총무원장 원행스님 “정성 모아준 분들 뜻 잘 받들겠다” 강조

백만원력 결집불사 동참 열기가 뜨거워지는 가운데, 서울 영화사는 12월3일 3000만원을 불사 기금을 전달하며 힘을 보탰다. 사진 왼쪽부터 아름다운동행 상임이사 자공스님, 총무원장 원행스님, 영화사 총무 화평스님.
백만원력 결집불사 동참 열기가 뜨거워지는 가운데, 서울 영화사는 12월3일 3000만원을 불사 기금을 전달하며 힘을 보탰다. 사진 왼쪽부터 아름다운동행 상임이사 자공스님, 총무원장 원행스님, 영화사 총무 화평스님.

한국불교 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50억원의 기금을 쾌척한 고액 후원자가 나오는 등 백만원력 결집불사에 종도들의 동참 열기가 뜨거워지는 가운데 일선 사찰에서도 활발한 보시행이 이어지고 있다.

서울 영화사(주지 평중스님)123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전달식을 갖고 재단법인 아름다운동행(이사장 원행스님, 조계종 총무원장)에 불사기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총무원장 원행스님은 영화사에서 십시일반 소중한 정성을 모아줘 고맙다특히 신도들에게 백만원력 결집불사의 취지와 중요성을 전해주시는 조실 월주스님과 주지 평중스님에게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50억원을 기부하겠다는 후원자가 나오는 등 백만원력 불사에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정성을 모아준 분들의 뜻을 잘 받들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주지 평중스님을 대신해 참석한 총무 화평스님은 종단에서 펼치는 대작 불사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앞으로도 불사가 원만히 회향할 수 있도록 정성을 모으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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