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승가대 총장 원종스님(오른쪽)은 지난 11월28일 불교중앙박물관 관장 탄문스님과 상호교류 협약을 맺었다. 사진=중앙승가대
중앙승가대 총장 원종스님(오른쪽)은 11월28일 불교중앙박물관 관장 탄문스님과 상호교류 협약을 맺었다. 사진=중앙승가대

올해 개교 40주년을 맞은 김포 중앙승가대학교가 조계종 불교중앙박물관과 업무협약을 맺고 학인 스님들 역량강화에 뜻을 모았다.

중앙승가대 총장 원종스님은 11월28일 중앙승가대 본관 3층 교무회의실에서 불교중앙박물관장 탄문스님과 만나 MOU를 체결하고 교육 및 문화교류 협력의 근간을 마련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중앙승가대와 불교중앙박물관은 학술연구 발전을 위한 인적교류, 학인 학문 탁마를 위한 교류, 두 기관의 문화 학술대회 및 교육 프로그램 공동으로 참여한다.

최종남 중앙승가대 기획실장은 “석박사 과정에 문화재학을 전공한 스님들이 성보박물관에서 직접 업무를 맡기 전 불교중앙박물관에서 실무역량을 키울 수 있을 것”이라며 “또 교내 수장고 소장 문헌 조사나 관리업무도 협력가능리라고 본다”며 기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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