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무원장 원행스님 “귀중한 마음 모아줘 고맙다”

김포보리수요양병원 이사장 현법스님(오른쪽 세번째)이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스님(가운데)을 예방하고 백만원력 결집불사 기금 6000만원을 전달했다.
김포보리수요양병원 이사장 현법스님(오른쪽 세번째)이 11월29일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스님(가운데)을 예방하고 백만원력 결집불사 기금 6000만원을 전달했다.

종단의 대표적인 의료기관으로 꼽히는 김포보리수요양병원에서 백만원력 결집불사에 정성을 모았다.

김포보리수요양병원 이사장 현법스님과 임직원들은 1129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스님을 예방하고 불사 기금 6000만원을 재단법인 아름다운동행에 전달했다.

특히 백만원력 결집불사를 통해 추진하려는 사업 중 불교계 요양병원 설립이 포함돼 있다는 점에서 이번 김포보리수요양병원의 기금 전달 의미는 남다르다.

전달식 이후 총무원장 원행스님은 요양병원 시설을 운영 하느라 노고가 많은 가운데 이렇게 귀중한 마음을 모아줘 고맙다앞으로도 백만원력 결집불사에 꾸준히 관심을 보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이사장 현법스님은 앞으로도 종단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보리수요양병원은 용화사 경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180여 개의 병상을 갖추고 있는 불교계 전문복지시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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