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삼종합사회복지관은 11월28일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 송년의 밤 행사를 가졌다. 사진은 김문희 관장이 인사말을 하는 모습.
부산 동삼종합사회복지관은 11월28일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 송년의 밤 행사를 가졌다. 사진은 김문희 관장이 인사말을 하는 모습.

부산 동삼종합사회복지관이 한 해를 보내며 이웃들에게 자비를 실천한 자원봉사자와 후원자를 초청해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동삼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문희)은 11월28일 오후5시 동구 수정동 협성웨딩홀에서 ‘2019년 여러분이 있어 행복합니다’ 주제로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 송년의 밤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사회복지법인 불국토 이사로 동삼종합사회복지관 운영지원사찰 미타선원 주지 종호스님을 비롯한 내빈과 자원봉사자, 후원자, 프로그램 강사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년이상 정기후원자에게 감사패 전달, 자원봉사활동 인증배지, 직원 장기자랑 등으로 진행됐다.

김문희 관장은 자원봉사자와 후원자의 노고를 치하하고, 2020년 비젼발표를 통해 “직원들의 다정한 마음을 전달해 지역주민들과 보다 더 소통하고 함께 발전해 나가겠다”고 했다.

미타선원 주지 종호스님은 “자원봉사자, 후원자, 지역의 숨은 인재들을 기반으로 종사자들과 함께 좋은 양분을 쏟아내어 복지관이 뿌리내리고 있는 모습에 미소가 지어진다”며 “한 해 동안 다정다감한 마음을 가진 우리동네 동삼종합사회복지관에 아낌없는 사랑과 관심으로 노력한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미타선원 주지 종호스님.
미타선원 주지 종호스님.
해양경찰서 자원봉사자들.
해양경찰서 자원봉사자들.
20년 이상 정기후원을 하고 있는 후원자에 감사패를 전달하는 모습.
20년 이상 정기후원을 하고 있는 후원자에 감사패를 전달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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