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 시선이 아래쪽을 향하는 것 같은데.” 수많은 날의 고민 끝에 작품에 반영한 여러 요소들. 백발의 어르신도 질문을 던지고, 무릎을 굽혀 상호에 시선을 맞추는 스님도 있다. 성황리에 회향한 2019서울국제불교박람회. 작가들은 하루종일 부스를 지키며 이 시대를 함께 살아가는 사부대중의 의견을 듣는다. 이들이야말로 참스승임을 누구보다 잘 알기에….

[불교신문3538호/2019년11월30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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