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나겸 포교사단 대전충남지역단 단장
윤나겸 포교사단 대전충남지역단 단장

조계종 포교사단 대전충남지역단을 새롭게 이끌 신임 단장에 윤나겸 포교사가 선출됐다.

조계종 포교사단 대전충남지역단(단장 여갑동)은 11월16일 대전 법천사에서 운영위원 22명 중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단장 선출을 위한 총회를 개최하고 현재 지역단 부단장을 맡고 있는 윤나겸 포교사를 만장일치로 제11대 단장으로 선출했다.

윤나겸 포교사는 “현 집행부에서 화합하는 풍토를 잘 만들어 주셨는데 저도 화합에 중점을 두고 지역단을 이끌 계획”이라며 “단장은 포교사들의 뒷바라지를 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지역단의 발전을 위해 열심히 심부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윤나겸 포교사는 2007년 대전 만불선원 대전불교대학을 졸업하고 2010년 포교사 15기로 품수를 하고 활동을 시작했다. 2018년에는 조계종 디지털대학 전문포교사 과정을 졸업하고 전문포교사 품수를 받았다. 대전총괄팀 사찰문화해설팀장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지역단 부단장과 대전총괄팀장을 맡고 있다.

한편 포교사단 대전충남지역단은 이날 지역단의 업무 상황을 감독할 감사도 새롭게 뽑았다. 신임 감사로는 유남조 동부총괄팀 감사와 최종원 대전총괄팀 문화해설1팀장이 선출됐다.
 

포교사단 대전충남지역단은 11월16일 대전 법천사에서 총회를 개최하고 윤나겸 포교사를 지단장으로 선출했다.
포교사단 대전충남지역단은 11월16일 대전 법천사에서 총회를 개최하고 윤나겸 포교사를 지단장으로 선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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