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진흥원, 면접 심사열고 선정
불교방송에 11월15일 공문으로 통보

불교방송(BBS) 사장 최종후보에 김종천 불교방송 경영기획국장과 이선재 청주대 신문방송학과 객원교수가 추천됐다.

재단법인 대한불교진흥원(이사장 이한구)은 11월15일 오후 불교방송 사장 후보 응모자 16명 가운데 1, 2차 서류심사에서 선정된 5명의 사장 후보자에 대한 면접심사를 진행한 결과 이 같이 선정했다.

이에 따라 불교진흥원은 불교방송에 김종천 불교방송 경영기획국장과 이선재 청주대 신문방송학과 객원교수를 오늘 자로 최종 사장 추천후보로 공문을 통해 통보했다.

김종천 후보는 1990년 불교방송 보도국 기자로 입사해 부산지방사 보도팀장, 대구지방사 방송부장·총괄국장, 경영기획실장, 경영본부장을 역임하고 현재 불교방송 경영기획국장을 맡고 있다.

함께 추천된 이선재 후보는 1986년 KBS 보도국 기자로 입사해 정치외교부장, 워싱턴 특파원, 광주방송총국장, 보도국장, 보도본부장, 전략기획실장 등을 역임하고 현재 청주대 신문방송학과 객원교수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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