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멀티미디어학회, 2019 추계학술발표대회
11월15~16일 중앙대서…우수 연구논문 400편 발표

IT 분야 국내 최대 학회로 자리 잡은 한국멀티미디어학회(회장 김치용, 동의대 교수)가 11월15일부터 16일까지 양일간 서울 중앙대 100주년 기념관에서 ‘2019년 추계학술발표대회’를 개최한다.

‘미래사회, 그 변화의 시작! 인공지능(AI)’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400여 편의 연구논문 발표와 함께 국내 최고의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선 가운데 다양한 강연이 펼쳐지며 AI에 대한 폭넓은 관심을 유도한다.

이를 위해 김진형 중앙대 석좌교수가 ‘인공지능의 이해’를 주제로 기조 강연하며, 최정단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본부장이 ‘AI융합 자율주행서비스 연구동향’을 주제로 특별강연 한다. 또한 김무철 중앙대 교수가 ‘비트코인과 블록체인 기술’, 송복령 ㈜무하유 프로의 ‘연구윤리의 이해와 적용’ 튜토리얼이 강연도 마련돼 있다.

김치용 한국멀티미디어학회장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로 떠오르고 있는 인공지능기술은 예술과 공학, 인문학을 기반으로 멀티미디어분야와의 융합을 통해 미래사회의 변화를 주도 하고 있다”면서 “인공지능 기술 관련 여러 전문가들과 학생들의 만남을 통해 학술적 진보는 물론 해당 기술의 현실 사례까지 폭넓고 다양한 분야의 연구결과를 공유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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