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12일 동국대 경주캠퍼스 정각원에서 법문하는 덕문스님. 사진=동국대 경주캠퍼스
11월12일 동국대 경주캠퍼스 정각원에서 법문하는 덕문스님. 사진=동국대 경주캠퍼스

제19교구본사 화엄사 주지 덕문스님이 11월12일 동국대 경주캠퍼스 정각원에서 열린 11월 교직원 정기법회에 법사로 초청됐다. 교수, 직원, 학생, 신도 등 3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법회에서 덕문스님은 ‘행복의 길’을 주제로 법문했다.

덕문스님은 “부처님의 가르침은 행복해지는 방법에 관해서 설명해주고 있다”며 “영원한 행복은 내 마음에서 그리고 가장 가까운 주변에서부터 시작한다”고 했다. 또 “진심 어린 참회를 바탕으로 자비심을 일으키고, 자비심은 보이는 모든 것이 부처님처럼 보여야 한다”며 “인과를 믿어 공덕을 쌓는 실천을 하며 살아간다면 영원히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당부했다.
 

이날 교직원 법회에는 300여 명이 참석했다.
동국대 경주캠퍼스 교직원 법회에는 30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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