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숙인들 난치병 어린이 위해 자전거를 타다
노숙인들 난치병 어린이 위해 자전거를 타다
  • 엄태규 기자
  • 승인 2019.11.12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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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보현의집 4박5일간 제주도 환상 자전거길 230km 완주
서울 영등포보현의집은 11월1일부터 5일까지 난치병 어린이를 돕기 위한 자전거 국토종주 프로그램 ‘두 다리로 희망을 2019’를 실시했다.
서울 영등포보현의집은 11월1일부터 5일까지 난치병 어린이를 돕기 위한 자전거 국토종주 프로그램 ‘두 다리로 희망을 2019’를 실시했다.

사회복지 수혜자인 노숙인들이 난치병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자전거를 타고 국토종주를 펼쳐 잔잔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서울 영등포보현의집(원장 임도영)은 11월1일부터 5일까지 4박5일 동안 난치병 어린이를 돕기 위한 자전거 국토종주 프로그램 ‘두 다리로 희망을 2019(Hope On Two Legs 2019)’를 실시했다.

KEB하나은행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후원하는 자전거 국토종주 프로그램은 사회복지 수혜자인 노숙인들의 자존감 향상과 지역 사회를 위한 나눔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보현의집은 지난 2018년에도 서울에서 부산까지 약 600km 자전거 국토종주 실시한 뒤, 소년소녀가장을 위해 1000만원을 후원했다. 올해에는 국토종주에는 16명이 참가해 제주도 환상 자전거길 약 230km를 완주했으며, 모금을 통해 난치병 어린이들에게 후원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임도영 원장은 “2018년도에 실시한 첫 프로그램 참여자의 성취감과 만족도가 높아서 올해도 진행했다. 지난해는 영등포구에 있는 지역사회 청소년들에게 1000만원을 기부했고 올해는 난치병 어린이 돕기를 위해 모금활동을 하고 있다”며 “가장 중요한 것은 참가자 모두 안전하게 종주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었는데 부상 없이 모두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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