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운사서 1박2일간 지부 활성화 및 회원 화합 도모

고운사 템플문화관에서 함께한 주지 자현스님과 템플스테이 참가 학생들.
고운사 템플문화관에서 함께한 주지 자현스님과 템플스테이 참가 학생들.

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 대구경북지부는 11월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의성 고운사 템플문화관에서 지부 활성화와 청년포교를 위한 추계템플스테이를 진행했다.

(사)삼법인과 경북대학교 불교학생회가 주최하고 조계종 제16교구본사 고운사가 주관한 ‘2019 대불련 대경지부 추계 템플스테이’는 경북대학교, 영남대학교, 동국대학교, 안동대학교, 대구대학교 등의 대불련 대경지부 동문 회원들과 재학생 30여 명이 참석해 사찰예절습의, 타종체험, 컵등만들기, 108염주꿰기와 힐링캠프 ‘대불련고민상담소’ 그리고 수계식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템플스테이에서 고운사 주지 자현스님은 법어를 통해 “우리들의 현재 마음상태가 어떠한가를 살피는 것이 우리가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이며, 대학생 불자 포교의 선봉에 선 여러분들이 법우와의 인연을 소중히 여기고 행복하게 활동을 이어나갔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경북대학교 일반사회교육학과에 재학 중인 배경남 대경지부장은 “대불련 대경지부는 오늘과 같은 행사를 통해 부처님의 가르침을 실천하여 지부를 활성화시키고 회원 간의 화합을 도모할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대불련 대경지부는 11월9일부터 10일까지 추계템플스테이를 진행했다. 사진은 고운사 저녁예불에 참석한 템플스테이 참가 학생들.
대불련 대경지부는 11월9일부터 10일까지 추계템플스테이를 진행했다. 사진은 고운사 저녁예불에 참석한 템플스테이 참가 학생들.

 

타종체험 중인 대불련 학생들.
타종체험 중인 대불련 학생들.
고운사 주지 자현스님과 템플스테이 참가 학생들.
고운사 주지 자현스님과 템플스테이 참가 학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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