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걱정 없이 ‘깨끗한 물’ 쓸 수 있어요”
“이제 걱정 없이 ‘깨끗한 물’ 쓸 수 있어요”
  • 이성진 기자
  • 승인 2019.11.11 19: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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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공생회, 미얀마 아욱닉 마을에
생명의 물탱크 42호기 명판 제막식

운영 시설 모니터링, 도서관 건립 등
미얀마 미래 위한 자비의 발걸음 ‘계속’
지구촌공생회 이사장 월주스님(가운데)과 시찰단, 지역 주민들이 42호기 생명의 물탱크 명판 제막식을 진행하고 있다.
지구촌공생회 이사장 월주스님(가운데)과 시찰단, 지역 주민들이 42호기 생명의 물탱크 명판 제막식을 진행하고 있다.

식수지원 사업부터 교육시설 설립까지 미얀마를 밝게 만드는 지구촌공생회의 자비행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국제개발협력 NGO 지구촌공생회(이사장 월주스님)117일 미얀마 아욱닉 마을을 방문해 생명의 물탱크 42호기 명판 제막식을 개최했다.

42호기 물탱크가 건립된 아욱닉 마을은 미얀마 3대 건조 지역 가운데 하나인 만달레이주 냥우타운쉽에 위치해 있다때문에 주민들이 식수 자원 부족에 시달리는 것은 물론 수인성 질병에도 쉽게 노출된 상황이었다.

제막식에 참석한 지역 주민들이 42호기 생명의 물탱크 건립에 감사 인사를 전하고 있다.
제막식에 참석한 지역 주민들이 42호기 생명의 물탱크 건립에 감사 인사를 전하고 있다.

그러나 지구촌공생회의 자비행과 후원자들의 보시행으로 이제 이들은 깨끗한 물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37.854L의 넉넉한 용량으로 만들어진 42호기 물탱크 덕분에 약 600여 명의 주민들이 식수 자원을 충분히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무엇보다 열악한 생활환경에 처해있던 아욱닉 주민들의 삶의 질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구촌공생회 이사장 월주스님(오른쪽 세번째)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따인떼야 화엄학교 백천도서관 명판 제막식을 진행하고 있다.
지구촌공생회 이사장 월주스님(오른쪽 세번째)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따인떼야 화엄학교 백천도서관 명판 제막식을 진행하고 있다.

앞서 지구촌공생회는 115일 따인떼야 화엄학교에 방문해 백천도서관 명판 제막식을 진행했다. 지구촌공생회가 미얀마에서 4번째로 설립한 따인떼야 화엄학교는 학생 수의 급격한 증가와 시설 노후로 인해 안전하고 깨끗한 도서관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 가운데 백천문화재단에서 지난 1교육환경 개선 기금 1800만원을 공생회에 전달해 아이들을 위한 21평 규모의 새 도서관이 만들어지게 됐다. 특히 화엄학교에선 도서 구입비용을 지원하고, 지역 주민들도 건립 공사에 적극 참여하는 등 정성을 더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제막식에서 이사장 월주스님은 독서 문화가 익숙하지 않은 미얀마 아이들이 백천도서관을 통해 책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늘어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구촌공생회 이사장 월주스님이 밍글라따지 초등학교 졸업생들을 위한 선물을 전달하고 있다.
지구촌공생회 이사장 월주스님이 밍글라따지 초등학교 졸업생들을 위한 선물을 전달하고 있다.

이밖에도 이사장 월주스님과 이사 원광스님, 사무처장 덕림스님, 공생회 후원자 등으로 구성된 지구촌공생회 미얀마 시찰단은 더포아 정혜학교와 밍글라따지·파욱쉐핀 초등학교 등을 방문해 시설 모니터링과 학생들에게 선물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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