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째 자비행 이어온 부산 원광사
20년째 자비행 이어온 부산 원광사
  • 유진상 부산울산지사장
  • 승인 2019.11.11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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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회 소년소녀가장돕기 일일찻집’ 개최
원광사는 11월 9일 경내에서 ‘제20회 소년소녀가장돕기 일일찻집’을 개최했다. 사진은 원광사 주지 인오스님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부산 원광사는 11월9일 경내에서 ‘제20회 소년소녀가장돕기 일일찻집’을 개최했다. 사진은 원광사 주지 인오스님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부산 원광사가 주지스님과 신도들의 마음과 힘을 합쳐 어려운 이웃을 도운 자비행이 20년을 맞았다.

원광사(주지 인오스님)은 11월9일 경내에서 ‘제20회 소년소녀가장돕기 일일찻집’을 개최했다. 원광사와 자비사랑실천회는 20년째 연말이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일일찻집을 열어 지역 내 소년소녀가장과 난치병 어린이, 독거어르신들에게 성금과 선물을 전달하고 있다.

오전부터 열린 일일찻집은 인오스님의 서예, 선묵화, 달마도 전시를 비롯해 생활도자기 등 다양한 볼거리와 국악, 민요, 현대음악, 섹소폰, 통기타 라이브 등 축하공연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덕명심 신도회장, 이병욱 원광장학회장, 이진복 국회의원, 변수남 부산시 소방재난본부장을 비롯해 원광사 신도 등 300여명이 동참했다.

원광사 주지 인오스님은 “신도들과 함께 작은 정성을 모아 자비실천을 이어온게 어느덧 20년이란 세월이 흘렀다”며 “신심나게 봉사해 준 신도들에게 무엇보다도 감사하고 부처님의 정법을 전하는 지역 사찰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부산 사직동에 위치한 원광사는 규모는 작은 도량이지만 주지스님의 나눔원력으로 원광장학회, 무료급식 봉사팀 자비사랑실천회 등과 함께 매년 청소년장학금 전달, 난치병 어린이 돕기, 독거어르신, 소년소녀가장 돕기 등 자비행을 실천하며 자비나눔 도량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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