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이 칼을 생각 없이 휘두르고
무리하게 채찍을 쓰면
명예도 떨어지고 목숨도 잃으며
이 세상 벗어나도 나쁜 세계에 가리라.

만인 성인의 말한 법을 좋아하고
말과 뜻과 행동이
고요하고 평온하게 안정될 때는

두 세계를 무사히 건너리라.

<본생경>

[불교신문3533호/2019년11월9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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