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민 노동자 스님…통일 발원하며 통일쌀 경작
농민 노동자 스님…통일 발원하며 통일쌀 경작
  • 이준엽 광주·전남지사장
  • 승인 2019.10.29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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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 화엄사, 사찰소유 경작지서 통일쌀 추수 한마당
구례 화엄사는 10월25일 통일쌀 추수 한마당 행사를 펼쳤다. 화엄사 승가대 강주 혜수스님(사진 앞쪽)과 학인 스님들이 지역 어린이들과 통일쌀 벼베기를 하고있다
구례 화엄사는 10월25일 통일쌀 추수 한마당 행사를 펼쳤다. 화엄사 승가대 강주 혜수스님(사진 앞쪽)과 학인 스님들이 지역 어린이들과 통일쌀 벼베기를 하고있다

조계종 제19교구본사 화엄사(주지 덕문스님)1025일 용방면 신도리 통일쌀 경작지에서 구례에서 백두까지-통일쌀 추수한마당행사를 펼쳤다.

이날 추수 한마당은 화엄사 승가대 강주 혜수스님과 김순호 구례군수, 정인화 국회의원을 비롯해 화엄사 승가대학 학인, 구례군 농민회, 기아자동차노조 광주지회 등 '구례통일쌀 공동경작단'이 참여했다.

통일벼 베기에 앞서 혜수스님은 축원에서 제불보살님의 가피력으로 남북교류 활발증진과 민족통일 원만성취, 구례군 경제발전, 문화관광 활성화, 년년풍작 복지농촌, 소외계층 복지후생 성취를 발원했다.

이어 참가자들은 구례 자연어린이집 어린이들과 함께 경작지에서 통일쌀 추수를 했다.

구례통일쌀 경작단은 올해 추수한 통일쌀을 비롯해 통일쌀 경작지에서 얻은 수익금 700만원을 통일 트랙터구입 기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한편 구례통일쌀 공동경작단은 지난 2007년부터 화엄사가 제공한 2만여평의 농지에서 통일쌀을 경작하고 있다.
 

화엄사와 구례농민회, 기아차광주노조가 참여하는 구례통일쌀 경작단이 화엄사가 제공한 통일쌀 경작지에서 벼베기를 했다
화엄사와 구례농민회, 기아차광주노조가 참여하는 구례통일쌀 경작단이 화엄사가 제공한 통일쌀 경작지에서 벼베기를 했다
화엄사 승가대 강주 혜수스님이 남북통일과 구례발전을 기원하는 축원을 하고 있다.
화엄사 승가대 강주 혜수스님이 남북통일과 구례발전을 기원하는 축원을 하고 있다.
화엄사 승가대 학인 스님들과 어린이들이 '우리의 소원은 통일' 노래를 부르고 있다.
화엄사 승가대 학인 스님들과 어린이들이 '우리의 소원은 통일' 노래를 부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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