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불교문화사업단(단장 원경스님)은 10월25일부터 26일까지 양양 낙산사에서 주한 외국인 VIP 팸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팸투어에는 프레데릭 요한손 이케아코리아 CEO, 필립 냇 도이치뱅크코리아 부사장 등 글로벌 대기업 및 주한 외국 대사관 관계자 15명이 참여했다.

팸투어는 예불과 사물 체험, 108, 염주 만들기, 탁본 체험, 스님과의 차담 등 낙산사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에 맞춰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스님과의 차담 시간을 통해 초보자도 쉽게 할 수 있는 명상법이 궁금하다” “스님들은 어떤 마음으로 출가를 결심하는가” “한국불교는 동남아불교와 어떻게 다른지등 다양한 질문을 통해 불교문화에 대한 깊은 관심을 드러냈다.

한국불교문화사업단장 원경스님은 이제 템플스테이는 국내는 물론이고 해외에서 더욱 주목하는 문화관광 콘텐츠라며 국내외에 많은 영향력을 미칠 수 있는 외국인 VIP를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팸투어로 한국 불교문화와 템플스테이가 더욱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문화사업단은 지난 5월 주한 외국인 인플루언서, 6월에는 주한 외신기자 팸투어를 진행하며 국내 거주 외국인을 대상으로 템플스테이를 적극 홍보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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