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C글로벌 문화거리 벽화 제막식 및 행복한 우리동네 가을음악회

부산 개금종합사회복지관은 10월22일 '개금 BMC글로벌 문화거리 벽화 제막식'을 개최했다.
부산 개금종합사회복지관은 10월22일 '개금 BMC글로벌 문화거리 벽화 제막식'을 개최했다.

부산 개금종합사회복지관이 낙후지역 공공임대 아파트 주변을 아름다운 동네로 가꾸는 문화거리 조성사업을 마무리했다.

사회복지법인 불국토(대표이사 범산스님)가 위탁운영하고 있는 개금종합사회복지관(관장 류강렬)은 10월22일 ‘개금 BMC글로벌 문화거리 벽화 제막식 및 행복한 우리동네 가을음악회’를 개최했다.

개금종합사회복지관과 예비사회적기업 더청연(대표 서창환)은 낙후지역, 소외지역 등으로 인식되었던 개금2지구 공공임대아파트의 환경개선사업으로 개금 BMC 글로벌 문화거리 조성사업을 진행해왔다. 글로벌 문화거리 조성사업은 지역주민들, 지역 예술가, 봉사단체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노후된 벽화를 교체하고 타일벽화, 그림, LED조명 등을 설치하며 아름동네로 탈바꿈했다.

류강렬 개금종합사회복지관장은 “주민역량강화의 시작점을 알리는 중요한 계기로 삼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에 앞장섥 것”이라고 밝혔다. 불교토 상임이사 정현스님도 “지역이 밝아지고 시민 정서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아름다운 동네 가꾸기에 힘을 보태준 봉사자와 주민들께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제막식에 이어 지역주민화합의 장 마련을 위한 행복한 우리 동네 가을음악회가 열렸다. 소리사랑전문예술단체와 비제이엔터테인먼트의 재능기부로 열린 가을음악회는 우리마을사랑모임 공복이 회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축하공연, 주민장기자랑, 경품추첨 등으로 진행됐다.
 

인사말을 하고 있는 불국토 상임이사 정현스님.
인사말을 하고 있는 불국토 상임이사 정현스님.
문화거리 조성사업에 따라 기존의 낡은 벽화가 깔끔한 타일벽화로 교체됐다.
벽화 제막식에 이어 지역 주민들과 함께 하는 행복한 우리동네 가을음악회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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