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14~17일 2019서울국제불교박람회서 수상작 전시

BAF청년작가공모전 대상 수상작인 이진솔 씨의 ‘감정을 견제하는 방법-분노’ 작품.

서울국제불교박람회의 일환으로 열린 ‘BAF청년작가공모전에서 이진솔 씨의 감정을 견제하는 방법-분노작품이 대상을 차지했다. 또한 전통문화우수상품공모전에서는 Calm and Slow‘the Moon Light’가 대상을 수상했다.

서울국제불교박람회 사무국은 ‘BAF청년작가공모전전통문화우수상품공모전수상작을 10월17일 발표했다. 청년작가를 양성하기 위해 열린 BAF청년작가공모전에서는 총42작품이 출품돼 밧줄과 상자를 이용해 분노로부터 자유로워짐을 표현한 이진솔 씨의 감정을 견제하는 방법-분노가 대상을 차지했다.

최우수상은 황두현 씨의 ‘DHARMA FIGURE’ 작품이, 우수상은 김지선 씨의 부처님오신날#1’, 신이나 씨의 ‘Untitled’ 작품이 선정됐다. 아울러 입선으로 김민지 씨의 빛의조각-관음보살’, 신미정 씨의 신도(信道)’, 이용은 씨의 꽃끼리’, 황세현 씨의 대자대비(大慈大悲)’ 작품이 수상작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전통문화우수상품공모전’ 대상 수상작인 Calm and Slow의 ‘the Moon Light’ 작품.

한국전통과 불교 관련 우수상품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한 전통문화우수상품공모전에서는 총64작품이 출품됐으며 11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대상은 Calm and Slow의 한지조명 작품인 ‘the Moon Light’, 최우수상은 감로디자인의 유아 한복 롬퍼’, 우수상은 유진경나무공방의 향기로운 명상작품이 각각 수상했다.

입선작으로는 니들앤코(에코프리즘)업업 사이클 blanket&mat(무릎담요&무릎방석)’, 명품한지마루의 광물옻칠한지마루’, 영천목탁공예사의 찻잔과 차통’, 파인씨의 빛을 붓다, 색을 붓다’, 해인갤러리&불교조각예술원의 연화수로(蓮花手爐)’, 옻앤옻의 천연옻칠 특허 은옴 합장주와 반지’, 능인향당의 한국전통기법으로 재해석한 침향’, 킨디고의 솟대 자수 쪽염 다포 매트작품이 선정됐다.

BAF청년작가공모전과 전통문화우수상품공모전 수상작은 오는 1114일부터 17일까지 서울 한국무역전시컨벤션센터(세텍)에서 열리는 ‘2019 서울국제불교박람회에서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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