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봉은사, 학업원만성취 3000배 철야정진 기도 봉행

수능시험을 앞두고 봉은사는 지난 19일 학업원만성취 3000배 철야정진기도를 봉행했다.
서울 봉은사는 수능시험을 앞둔 10월19일 학업원만성취 3000배 철야정진기도를 봉행했다.

11월14일 2020학년도 대입수능시험을 앞두고 서울 봉은사(주지 원명스님)는 10월19일 3000배 철야정진기도를 봉행했다.

봉은사 총무국장 진각스님의 격려사와 홍선심 신도회 사무총장의 학업원만성취과 소원성취를 발원하는 3000배 발원문 독송과 함께 시작된 철야기도는 50분 정진, 10분 휴식으로 이튿날 오전4시까지 이어졌다. 1000여명의 불자들은 대웅전 앞 특설무대와 법왕루, 경내 전각 곳곳에서 일심으로 정진했다.

한편 봉은사는 11월9일 오후5시부터 대웅전 앞 특설무대에서 촛불기원법회를 열고, 수험생들 합격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합격기원 촛불로 도량을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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