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무형문화재 제6호 불상조각장인 이진형 여진불교미술관장이 ‘심즉불(心卽佛)’을 주제로 두 아들과 서울 법련사 불일미술관에서 삼부자전(三父子展)을 갖는다.
대전광역시 무형문화재 제6호 불상조각장인 이진형 여진불교미술관장이 ‘심즉불(心卽佛)’을 주제로 두 아들과 서울 법련사 불일미술관에서 삼부자전(三父子展)을 갖는다.

대전광역시 무형문화재 제6호 불상조각장인 이진형 여진불교미술관장이 ‘심즉불(心卽佛)’을 주제로 두 아들 이재윤(여진보존과학 대표), 재석(여진불교조각연구소 대표) 형제와 10월18일부터 24일까지 서울 법련사 불일미술관에서 삼부자전(三父子展)을 갖는다.

이번 전시에는 불상과 원불, 금강저, 촛대, 후령통(候鈴筒), 소통(疎筒) 등 26점이 선보이며 이 가운데 삼부자가 함께 조성한 작품 3점도 전시된다.

이진형 관장은 “올해는 대전광역시 무형문화재 불상조각장으로 지정 된지 20년을 맞이하는 해로, 아들이자 제자인 두 전승자의 작품도 합동 공개하여 오래토록 이어질 무형유산 전승의 가치를 나누고자 한다”며 “이번 특별전을 통해 모두의 마음속에서 저마다의 부처를 만나 깨달음을 얻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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