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 예방, 우울증 해소 방법 등 강의

10월11일 열린 해남군장애인종합복지관 우울증 주제 건강강좌 모습.
10월11일 열린 해남군장애인종합복지관 우울증 주제 건강강좌 모습.

해남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보련스님)은 10월11일 복지관 강당에서 우울증을 주제로 건강강좌를 실시했다.

이번 건강강좌는 장애인들을 위한 맞춤형 강좌로 비장애인에 비해 스트레스 경험과 자살 충동 비율이 높은 장애인들의 스트레스 예방과 우울증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강좌에서는 조영주 해남 옥천 우리종합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강사로 나서 우울증 해소 방법, 마음을 바르게 아는 방법, 장애인에 대한 이해 등을 주제로 강의를 펼쳤다. 

관장 보련스님은 “장애인들의 우울증 해소를 위한 심리적 학습이 필요하다. 장애인들이 평소 궁금해 하고 일상생활 속에서 꼭 필요한 유익한 내용으로 강좌가 진행됐다”며 “앞으로도 차후에도 장애인들에게 꼭 필요한 내용의 건강강좌를 통해 장애인들 스스로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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