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봉사단원 22명에게 단원증 수여

조계종사회복지재단이 10월10일 실시한 직할봉사단 하반기 보수교육에서 염불자원봉사단 지도법사 도영스님이 신규봉사단원들에게 단원증과 단복을 수여하는 모습.
조계종사회복지재단이 10월10일 실시한 직할봉사단 하반기 보수교육에서 염불자원봉사단 지도법사 도영스님이 신규봉사단원들에게 단원증과 단복을 수여하는 모습.

조계종 사회복지재단(대표이사 원행스님, 조계종 총무원장)은 10월10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전통문화공연장에서 조계종 직할자원봉사단 하반기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사회복지재단은 교육을 수료한 후 집수리, 복지관 급식, 염불, 골기경락 자원봉사 활동 등 총 24시간 이상 꾸준히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한 봉사자들에게 정식 단원의 자격을 부여하고 있다.

이날 보수교육에 앞서 염불자원봉사자양성교육, 불교자원봉사기본교육 등 자원봉사자 양성교육을 수료한 총 22명을 봉사단으로 맞이하는 신규봉사단원 환영식을 가졌으며, 신규 자원봉사자를 대표해 자원봉사자 9명에게 조계종 자원봉사단 단원증과 단복을 수여했다.

또 민영서 사단법인 스파크 대표가 ‘세상을 바꾸는 자원봉사의 힘’을 주제로 하는 특별 강연을 통해 자원봉사자들의 역할과 마음가짐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염불자원봉사단과 찬불가음악치유봉사단 지도법사 도영스님은 “즐거운 마음으로 임하는 꾸준한 봉사를 통해 보살행을 실천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사회복지재단은 10월20일과 27일 제43기 불교자원봉사교육 주말반을 개강할 계획이다. 자원봉사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접수는 사회복지재단 자원봉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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