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경 동국대 경주캠퍼스 교수가 자연보호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환경유공자 표창을 받았다. 이 교수는 10월2일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세종시민체육관에서 개최한 제41주년 자연보호헌장 선포 기념행사에서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동국대 조경학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이 교수는 사찰환경 보전과 자연환경을 보호하는 데 앞장서 왔다. 조계종 환경위원회 위원와 통도사 영축환경위원회 부위원장 소임을 맡아 사찰환경 연구 및 사찰림 보호와 전승에 힘을 보탰다.

또 환경부 국립공원심의위원회 위원, 산림청 산지포럼위원, 환경부 중앙환경보전자문위원회 위원, 환경관리공단 설계심의위원을 역임하며 자연환경 보존관리 및 학술연구를 지속해 왔다. 현재 경상북도 경관위원회 위원, 경주시 경관위원회 위원, 불교신문 논설위원 등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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