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28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된 불교스카우트 화랑도 캠프.
불교스카우트연맹은 9월28일부터 29일까지 화랑도 캠프를 진행했다. 

불교계 어린이 청소년 단체인 불교스카우트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신라 화랑도처럼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을 단련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불교스카우트연맹은 의왕 청계사와 정각사⋅연맹직할대 불교스카우트 어린이와 청소년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9월28일부터 29일까지 경기도 화성 하내테마파크에서 ‘화랑도캠프’를 개최했다.

캠프는 입재식을 시작으로 친교 게임, 미니올림픽, 반별 오리엔티어링, 장기자랑, 캠프파이어, 서바이벌게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자연 속에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청계사 조형준 대원 등 참가자들은 “그동안 절에서만 캠프를 하다가 다른 곳에서 화랑도캠프를 해서 색다르고 재미있었다는 반응과 함께 자연의 소중함을 느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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