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문화진흥원은 오는 10월12일부터 13일까지 양일간 김해시 수릉원에서 제3회 가야 ‘효 문화축제’를 개최한다. ‘효 문화축제’는 시민들을 위안하고, 경로 효 사상을 고취를 목적으로 지난 2017년부터 매년 이어오고 있다.

축제는 2000여 년 전 가야를 창건한 김수로왕의 왕비인 허왕후가 인도에서 시집오면서 전래됐다는 가야불교의 맥을 잇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개막 첫날에는 가수 김연자의 孝 콘서트가 열릴 예정이다. 주요 행사는 가야청소년 국악, 민속무용 경연대회, 가야청소년 백일장, 가야 ‘극’ 페스티벌, 김해시민 및 어르신 점심공양 등이 있으며, 부스행사로는 전통차, 대용차 시음, 만들기, 그리기 체험 행사, 공예체험행사, 가훈써주기, 지역특산물 직거래장터 등이 펼쳐진다.

저작권자 © 불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