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터스월드 캄보디아 아동센터 졸업생
이사장 성관스님과 4박5일 졸업여행

로터스월드는 캄보디아 아동센터 중·고등학교 졸업생을 대상으로 졸업여행을 진행했다. 매년 열리는 졸업여행마다 로터스월드 이사장 성관스님이 참석해 의미를 더하고 있다. 이사장 성관스님(가운데)과 졸업생들이 기념사진을 찍는 모습.
로터스월드는 캄보디아 아동센터 중·고등학교 졸업생을 대상으로 졸업여행을 진행했다. 매년 열리는 졸업여행마다 로터스월드 이사장 성관스님이 참석해 의미를 더하고 있다. 이사장 성관스님(가운데)과 졸업생들이 기념사진을 찍는 모습.

국제개발협력 NGO 로터스월드가 캄보디아에서 운영하고 있는 'BWC(Beautiful World of Cambodia) 아동센터' 졸업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했다.

로터스월드(이사장 성관스님)는 9월3일부터 7일까지 45일간 아동센터 중·고등학교 졸업생을 대상으로 졸업여행을 진행했다. 졸업과 함께 대학진학 또는 자립을 앞둔 아동센터 학생들의 학업 스트레스를 풀어주고, 소중한 경험을 전달해주기 마련된 졸업여행은 올해로 10회째를 맞았다.

무엇보다 아이들의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주는 여정에 이사장 성관스님이 매년 함께하고 있어 의미를 더하고 있다. 올해 또한 성관스님은 모든 일정을 함께하며 아이들을 응원했다.
 

로터스월드는 캄보디아 아동센터 중·고등학교 졸업생을 대상으로 졸업여행을 진행했다. 이사장 성관스님과 졸업생들이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
로터스월드는 캄보디아 아동센터 중·고등학교 졸업생을 대상으로 졸업여행을 진행했다. 이사장 성관스님과 졸업생들이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

이번 졸업여행에는 이사장 성관스님과 BWC 아동센터 원장 선문스님을 비롯해 중·고등학교 졸업생 10여 명이 함께했다. 아이들은 평소 갈 수 없었던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을 비롯해 캄폿, 까엡, 꼬꽁 등 주요 도시를 둘러보며 견문을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로터스월드 아동센터를 졸업한 뒤 프놈펜 지역 대학에 진학하거나 사회생활을 하고 있는 선배 졸업생들과 만나 대화하는 뜻 깊은 자리를 갖기도 했다.

특히 마지막 날에는 졸업여행 평가회를 진행해 함께한 소감과 앞으로의 계획 등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다. 이사장 성관스님은 졸업 후 대학을 진학하거나 사회생활 시작하더라도 항상 아동센터에서 가졌던 성실함과 협동정신을 떠올리며 생활하면 무엇이든지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졸업생들을 격려했다.
 

이사장 성관스님과 졸업생들이 기념사진을 찍는 모습. 졸업생들은 평소 갈 수 없었던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을 비롯해 캄폿, 까엡, 꼬꽁 등 주요 도시를 둘러보며 견문을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이사장 성관스님과 졸업생들이 기념사진을 찍는 모습. 졸업생들은 평소 갈 수 없었던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을 비롯해 캄폿, 까엡, 꼬꽁 등 주요 도시를 둘러보며 견문을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로터스월드는 지난 2006년 캄보디아 씨엠립 지역에 BWC 아동센터를 설립해 빈민 가정 아이들에게 교육과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학교 교실과 기숙사 시설 등을 갖춘 센터는 어려운 환경에 처한 아이들에게 교육과 숙식을 무상으로 제공하며 자비행을 펼치고 있다. 향후 로터스월드 아동센터는 아이들의 성공적인 사회진출을 위한 멘토프로그램을 진행해 원생들의 자립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사장 성관스님과 졸업생들이 기념사진을 찍는 모습. 졸업생들은 평소 갈 수 없었던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을 비롯해 캄폿, 까엡, 꼬꽁 등 주요 도시를 둘러보며 견문을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이사장 성관스님과 졸업생들이 기념사진을 찍는 모습. 졸업생들은 평소 갈 수 없었던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을 비롯해 캄폿, 까엡, 꼬꽁 등 주요 도시를 둘러보며 견문을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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