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27일부터 8주간, 범패작법무반 등 다양

불교의례 이론 및 실기 전문 교육을 실시하는 의례아카데미가 가을학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사단법인 불교의례문화연구소는 9월27일부터 1주 2시간씩 8주 과정으로 의례아카데미를 운영한다. 강의는 서울시 종로구 수송동 두산위브파빌리온 613호에서 진행한다. 실기는 어산작법학교와 대성사에서 수업이 이뤄진다. 강좌당 5인 이상 개강하며 정원은 20인이다. 지원자격은 출재가 구분 없다.

가을학기 개설강좌는 다음과 같다. 괄호안은 강좌 시간과 강사이다. △범패작법무반(월요일 오후6시30분, 법안스님·조계종 어산작법학교 학장 △일본불교문화(화요일 오후 6시30분, 이석환 박사) △불교미술이해(수요일 오후6시30분, 주수완 박사) △초기경전읽기(목요일 오후6시30분, 독서 토론) △신찬불교의식(금요일 오후2시, 선각스님) △천수경깊이읽기(금요일 오후 4시, 인묵스님) △의례의문강독(금요일 오후6시, 이성운 박사).

불교의례문화연구소는 “불교의례는 불교의 가르침을 실천하는 몸짓으로, 그 몸짓 하나 하나에는 불교의 사상과 중생 구제라는 서원이 담겨 있다”면서 “의례아카데미를 통해 불교의례에 담긴 철학과 역사, 문화를 익히며 덤으로 한문과 불교교학 공부도 할 수 있다”고 밝혔다.

수강신청은 수강료 납입 후에 선착순으로 통지한다. 수강료는 이론 1강좌 15만원, 추가 1강좌당 10만원, 작법 주 2회 30만원이다. 문의 메일은 woochun50@naver.com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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