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혁신도시 수현사에서 동국대 이사장 법산스님을 초청하여 대법회를 봉행하고 있다.
전북혁신도시 수현사에서 동국대 이사장 법산스님을 초청하여 대법회를 봉행하고 있다.

17교구본사 금산사(교구장 성우스님)98일 전북혁신도시 수현사 3층 대법당에서 동국대학교 이사장 법산스님 초청법회를 봉행했다.

이 자리에는 성우스님과 수현사 총무 응묵스님, 서원시니어클럽원장 우림스님 등과 이근재 전북불교신도회장, 조영석 동국대학교 부설 금산중고등학교장 등 사부대중 200여명이 참석했다.

법산스님은 법문에서 "탐진치 삼독의 색안경을 벗어내고 일체생명이 평등하고 존귀하니 우리가 함께 살 수 있는 세상으로 만들어야 한다""문수 보현의 지혜와 행을 이은 수현사가 중심이 되어 지역의 불교발전을 이끌어 가야 한다."고 격려했다.

법산스님은 1945년 경남 남해에서 출생하여 15세에 출가하고, 동국대학교에서 인도철학과를 졸업하고 교육에 힘을 기울여오다가 20196월 제40대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이날 법회는 개회, 삼귀의, 찬불가, 교구장인사말씀, 축가, 염송문, 청법가, 설법, 정근, 발원문, 공지사항, 사홍서원, 산회가의 순서로 진행됐다. 수현사는 전북혁신도시에 들어선 금산사의 포교당으로, 불교방송 전북지사를 설립 운영하기 위해 한창 준비 중에 있다.
 

동국대 이사장 법산스님 초청법회에 제17교구 관련 사부대중 200여명이 참석했다.
동국대 이사장 법산스님 초청법회에 제17교구 관련 사부대중 2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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