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 종교와 함께 고창군 자원봉사센터서 어르신들에게 전달
조계종 제24교구본사 선운사(주지 경우스님)가 9월5일 고창군 여성회관 앞마당에서 불교(선운사), 천주교(고창성당), 개신교(중앙교회), 원불교(고창지구) 등 4대 종단이 참여하는 추석명절 음식 나누기 행사에 참여했다.
고창군자원봉사종합센터가 주최하고 4대 종단이 참여한 이날 불교계에서는 선운사 교무국장 대일스님을 비롯해 신도 20여 명이 참여했다.
유기상 고창군수 뿐 아니라 이웃 종교계에서도 성직자와 신도 등 60여 명이 동참하며 일손을 보탰다. 4대 종교계를 비롯해 자원봉사자들은 햅쌀, 송편, 부침전 등을 준비하는 한편 직접 포장하고 각 이웃에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불교 쪽 나눔은 고창군노인복지관이 맡아서 관내 독거노인 등에게 직접 전달했다.
이 행사는 ‘2019 자원봉사활성화를 위한 화합과 희망프로젝트’로 기획됐고, 고창군자원봉사종합센터가 매년 개최해온 뜻 깊은 “종교계와 함께 하는 추석명절 음식나누기” 봉사활동으로 자리 잡고 있다.
권태정 전북지사장
ghkqhd@ibulgy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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