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중앙박물관 홍보대사 영화배우 이원종. 금산사 성보전시회 개막식 무대에 올라 자신의 어머니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몇 년 전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헛헛한 마음을 달래러 전국의 사찰을 돌아다녔다고 한다. 가는 사찰마다 어머니가 달아놓은 ‘이원종’이라는 꼬리표가 달린 등을 바라보며 ‘자식을 향한 그 마음’에 가슴이 더욱 뭉클해졌다고….

[불교신문3518호/2019년9월11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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