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불국토가 운영하는 동삼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문희)은 9월5일 한가위를 맞아 복지관 2층 강당에서 ‘가가호호(家家戶戶) 풍성한 한가위 선물나눔행사’를 가졌다.<사진>

지역 내 기업, 소상공인, 개인 등 총 28곳에서 성금과 성품으로 마련된 명절선물은 지지체계가 낮은 독거노인 및 장애인 100세대에 전달했다.

불국토 이사 종호스님(미타선원 주지), 신성환 구의원을 비롯해 후원자, 자원봉사자가 송편, 과일, 참기름, 식혜, 약과, 라면 등 11종의 제수용품 선물세트를 직접 포장하고 전달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

미타선원 주지 종호스님은  “정성으로 준비한 선물과 다정한 마음이 이웃들에게 혼자가 아닌 함께라는 풍성함을 전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선물포장에 동참한 한 봉사자는 “동삼종합사회복지관과 지역 후원자들이 명절마다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선물을 마련해 따뜻한 정을 나누기에 늘 봉사에 동참하고 있다”며 “보다 많은 분들이 후원에 동참해서 더 많은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었으면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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