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봉은사(주지 원명스님)가 1225주년 개산대재를 맞아 올해 처음으로 ‘한국의 절 숲길 사진 콘테스트’를 개최한다. 봉은사는 오는 10월4일부터 7일까지 ‘사찰림의 자연과 문화, 나아갈 길을 밝히다’라는 주제로 경내에서 절 숲길 사진 콘테스트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우리나라 사찰림의 역할과 중요성, 사찰 숲길이 명상이나 치유를 위해 충분히 활용할 가치가 있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사진 콘테스트는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9월17일 오후6시까지 봉은사 홈페이지(www.bongeunsa.org) 공지사항에서 응모신청서를 다운받아 메일(sun7777korea@gmail.com)로 제출하면 된다.

수상작품에 대해서는 상장 및 상품권이 지급된다. 봉은사는 심사를 거쳐 대상 1명에게 100만원, 최우수상 1명 50만원, 우수상 2명에게 각 25만원, 장려상 16명에게 각각 10만원을 수여한다. 수상작은 또 1225주년 개산대재 불교문화축제기간 10월4일부터 7일까지 경내에 전시된다.

문의 010-3500-0100 또는 (02)511-4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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