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엄사, 9월21일 합동추모재 및 학술발표회 개최
조계종 제19교구본사 화엄사 산문의 중흥조로 추앙받고 있는 이산당 도광대종사와 도천당 도천대종사를 조명하는 학술발표회가 열린다.
화엄사(주지 덕문스님)는 9월21일 화엄원에서 ‘화엄산문의 중흥조 도광 · 도천 대종사 학술발표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발표회는 최종남 교수(중앙승가대)의 사회로 주지 덕문스님이 발제에 나서 ‘도광 · 도천 대종사 선양사업의 방향’을 소개한다. 이어 △화엄사의 한국불교사적 위상(정병삼. 숙명여대교수) △근대 화엄사의 화엄학 전승과 도광 · 도천 대종사의 화엄행(석길암. 동국대 교수) △현대 화엄사의 중창과 도광 · 도천 대종사의 역할(이종수. 순천대 교수)을 통해 현대 화엄사의 중창과 도광 · 도천스님의 수행을 살핀다. 또한 화엄선재불교사회연구소 김관태 연구원이 종합논평에 나선다.
한편 화엄사는 학술발표회에 앞서 각황전에서 이산당 도광대종사 35주기와 도천당 도천대종사 8주기 합동추모재를 봉행한다.
이준엽 광주·전남지사장
maha0703@ibulgy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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