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사 성보문화재 한 자리에…특별전 11월30일까지

총무원장 원행스님이 관람객들의 이해를 돕기위해 직접 설명하는 모습.
특별전 개막 당일인 9월3일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스님이 관람객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성보들을 직접 설명했다.

백제 혜왕 시절인 서기 599년 창건된 것으로 전하는 제17교구본사 금산사와 인연 있는 성보문화재들이 한 자리에서 시민과 불자들을 만났다.

9월3일부터 불교중앙박물관(관장 탄문스님)에 전시되는 ‘모악산 금산사-도솔천에서 빛을 밝히다’ 특별전은 오는 11월30일까지 진행된다. 특히 총무원장 원행스님은 특별전을 관람하면서 출가 본사인 금산사 성보에 대한 세세한 설명도 직접 곁들여 관람객들의 이해를 도왔다.

이번 전시에서는 금산사와 인연이 깊은 보물 9건, 유형문화재 8건, 등록문화재 1건, 민속문화재 1건 등 94건 118점의 문화재가 선보인다.
 

금산사 성보 특별전 테이프 컷팅식.
금산사 성보 특별전 테이프 컷팅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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