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선사 주지 후보 초격스님 사실상 당선
봉선사 주지 후보 초격스님 사실상 당선
  • 이경민 기자
  • 승인 2019.09.03 14: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초격스님

조계종 총무원장 종책특보단장 초격스님이 제25교구본사 봉선사 주지 후보 자격심사를 통과함에 따라 사실상 당선을 확정짓게 됐다.

조계종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세영스님)93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회의실에서 제362차 회의를 열고 봉선사 주지 후보에 단독 입후보한 초격스님에 대한 자격 심사를 진행, ‘이상 없음을 결정했다.

당초 봉선사 주지 후보엔 초격스님과 의정부 원각사 주지 성일스님이 입후보했다. 그러나 하루 전인 지난 2일 성일스님이 사퇴서를 제출함에 따라 봉선사는 초격스님을 단독 후보로 산중총회를 열게 됐다. <산중총회법>은 본사 주지 후보자가 1인일 경우 산중총회 성원 여부와 관계없이 당선되도록 규정하고 있다.

초격스님은 경암스님을 은사로 출가했다. 1987년 봉선사에서 운경스님을 계사로 사미계를, 1998년 통도사에서 청하스님을 계사로 구족계를 수지했다. 1994년 중앙승가대를 졸업했으며 동국대 경영전문대학원을 수료했다. 한국문화연수원장, 총무원장 종책특보단장, 중앙승가대총동문회 사무처장, 파주 보광사 주지, 13, 14, 15, 16, 17대 중앙종회의원 등을 역임했다. 불교신문 사장, 중앙종회 수석부의장을 지냈다. 아산 윤정사 회주, 사단법인 해피월드 이사장을 맡고 있다.

중앙선관위는 이날 비구 스님 135, 비구니 스님 27명 등 총 162명의 산중총회 구성원도 확정했다.

봉선사 주지 후보 선출을 위한 산중총회는 96일 오후1시 봉선사에서 열린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