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장사 정읍불교대학 운주암 보림사 새신도 동참

정읍 내장사 주지 도완스님이 전계사로 한 우바이에게 수계를 증명하는 연비를 해주고 있다.
정읍 내장사 주지 도완스님이 전계사로 한 우바이에게 수계를 증명하는 연비를 해주고 있다.

 

정읍 내장사(주지 도완스님)824일 대웅전에서 불기2563년도 수계법회를 봉행했다. 이 자리에는 내장사 주지 도완스님과 총무 현적, 포교 우일, 기도 고승스님 등 소임스님들과 운주암 주지 성락스님, 내장사 신도, 정읍불교대학 재학생, 운주암 및 보림사 새신도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인례사는 포교국장 겸 정읍불교대학 학감 우일스님이 맡았고, 전계사는 주지 도완스님이 되었다. 스님들은 새로 계를 받아 신도로 들어서는 우바이 우바새들을 정중히 인도하고 성불의 길에서 큰 성취가 있기를 축복했다. 전계사인 도완스님은 연비와 함께 단주를 손목에 일일이 걸어주며 환영과 축하의 뜻을 전했다. 이로서 박상경 보살 외 107명이 수계첩을 받고 새 신도로 출발하게 됐다.

정읍 내장사는 해마다 수계법회를 해왔는데, 여기에 정읍사암연합회의 운주암과 보림사가 동참하여 의미를 더했다. 이순신연대는 부대 사정상 훈련과 일정이 겹쳐서 참여하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다.

스님과 신도들이 대웅전에 모여 수계법회를 함께 시작하고 있다.
스님과 신도들이 대웅전에 모여 수계법회를 함께 시작하고 있다.
신도들이 절을 하며 엄숙하게 수계식 분위기를 가다듬고 있다.
신도들이 절을 하며 엄숙하게 수계식 분위기를 가다듬고 있다.
인례사 우일스님의 인도에 따라 대중들이 전계사로 도완스님을 모시고 있다.
인례사 우일스님의 인도에 따라 대중들이 전계사로 도완스님을 모시고 있다.
전계사 도완스님이 삼귀의계 오계 십선계를 수계제자들에게 알려주고 있다.
전계사 도완스님이 삼귀의계 오계 십선계를 수계제자들에게 알려주고 있다.
전계사인 도완스님이 한 우바새에게 연비에 이어 단주를 손목에 걸어주고 있다.
전계사인 도완스님이 한 우바새에게 연비에 이어 단주를 손목에 걸어주고 있다.
전계사 도완스님이 수계제자 등에게 계를 잘 받아 지킬 것인가 묻고 다짐받으며 축복하고 있다.
전계사 도완스님이 수계제자 등에게 계를 잘 받아 지킬 것인가 묻고 다짐받으며 축복하고 있다.
수계제자 108명을 대표하여 박상경 우바새가 수계증을 받고 있다.
수계제자 108명을 대표하여 박상경 우바새가 수계증을 받고 있다.
수계식이 끝나고 동참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수계식이 끝나고 동참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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