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부 개설 및 명판식 진행…지부장엔 일지스님

지구촌공생회 이사장 월주스님(왼쪽)이 인천불교회관 주지 일지스님께 인천지부장 임명장을 전달하고 있다.
지구촌공생회 이사장 월주스님(왼쪽)이 인천불교회관 주지 일지스님께 인천지부장 임명장을 전달하고 있다.

국내외 어려운 이웃들에게 자비의 손길을 내밀고 있는 국제개발협력 NGO 지구촌공생회의 활동이 인천에서도 활발해질 전망이다.

지구촌공생회(이사장 월주스님)는 8월19일 인천 남동구에 위치한 인천불교회관을 방문해 지구촌공생회 16번째 지부·지회 개설을 알리는 명판식을 진행했다. 앞서 지난 6월 이사장 월주스님은 인천불교회관을 인천지부로 지정했으며, 인천불교회관 주지 일지스님을 지부장으로 임명한 바 있다.

월주스님은 국제개발협력에 대한 의미를 깨닫고 불자들의 자비실천을 위해 지부·지회의 활동이 매우 중요하다앞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돕는 활동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인천불교회관에 부착된 지구촌공생회 인천지부 명판
인천불교회관에 부착된 지구촌공생회 인천지부 명판

인천불교회관은 지역 내 저소득 주민들을 위해 반찬 전달 등 다채로운 자비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는 도량으로 꼽히고 있다. 특히 전법도량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하고 있는 인천불교회관을 중심으로 공생회 사업 홍보와 후원자 증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구촌공생회 인천지부장 일지스님은 소임을 맡는 다는 것에 부담감도 있었지만, 공생회가 내세우는 자비실천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었다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지구촌공생회 사무처장 덕림스님(왼쪽)과 인천지부장으로 임명된 일지스님의 기념촬영
지구촌공생회 사무처장 덕림스님(왼쪽)과 인천지부장으로 임명된 일지스님의 기념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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