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평화·번영 위한 불교계 역할 중요”
“한반도 평화·번영 위한 불교계 역할 중요”
  • 이성진 기자
  • 승인 2019.08.23 11: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호 통일부 차관, 첫 강좌서 강조
민추본, 7기 불교지도자과정 문 열어
조계종 민족공동체추진본부는 서호 통일부 차관을 강사로 초청해 7기 불교지도자과정 실내강좌를 개최했다. 강연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조계종 민족공동체추진본부는 서호 통일부 차관을 강사로 초청해 7기 불교지도자과정 실내강좌를 개최했다. 강연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평화통일 의식 확산과 남북불교교류를 위한 미래 인재를 발굴하는 민족공동체 불교지도자 7기 과정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조계종 민족공동체추진본부(본부장 원택스님)는 8월21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국제회의장에서 서호 통일부 차관을 강사로 초청해 불교지도자과정 실내강좌를 개최했다.

이날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전망과 과제라는 주제로 강연에 나선 서 차관은 지난해 3차례 남북정상회담 등 한반도 평화의 싹을 틔우게 된 과정과 성과 DMZ 평화의 길 개방 및 철도도로 협력 등 사업 방향 각 교류협력 분야 현황 등에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러면서 서 차관은 통일과 불교의 공통점은 바로 평화를 지향한다는 점이라며 한반도 평화와 번영을 위해 화쟁 사상을 중심으로 한 불교계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서호 통일부 차관은 한반도 평화와 번영을 위한 불교계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서호 통일부 차관은 한반도 평화와 번영을 위한 불교계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앞서 민추본 본부장 원택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그 어느 때보다도 실내강좌 강사진 섭외에 공을 들였다“7기 불교지도자 과정을 원만하게 수료해 앞으로도 한반도 평화를 위한 많이 일들에 함께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7기 과정 실내 강좌는 오는 94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7시에 진행된다. 정세현 한반도평화포럼 이사장, 이종석 세종연구소 수석연구위원 등 전직 통일부 장관의 강연 등이 이어져 눈길을 끈다.

919일 열리는 마지막 강좌에서는 시대정신으로의 평화통일을 말하다를 주제로 전문가들과 토론하는 시간도 갖는다. 이어 921일부터 34일간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해 만주지역 항일운동 지역을 살펴보는 현장순례가 예정돼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