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 맞아 장애가정 아이들에게 추억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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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엄태규 기자
  • 승인 2019.08.20 15: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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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 우리두리캠프
군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 우리두리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의 물놀이 체험 모습.
군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 우리두리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의 물놀이 체험 모습.

군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이광석)은 8월9일부터 10일까지 용인 외갓집체험마을에서 ‘2019 장애가정아동 성장 mentoring 우리두리캠프’를 진행했다.

우정사업본부의 지원 아래 우체국공익재단과 한국장애인재활협회가 주관해 군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진행하는 우리두리캠프는 부모의 장애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있는 장애인 가정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1대1 멘토링 및 지역사회자원을 연계해 밝고 건강한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여름방학을 맞아 보호자의 장애와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장거리 여행이 어려운 멘티들에게 멘토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계획된 우리두리캠프에는 초등학생 멘티 8명, 대학생 멘토 8명, 담당자 1명 등 17명이 함께 옥수수 수확, 냇가 물놀이, 뗏목타기, 인절미 만들기, 바비큐 파티 등을 체험했다.

캠프에 참여한 곽석호 대학생 멘토는 “부모님의 장애로 인해 외부활동의 기회가 적은 멘티가 며칠 전부터 캠프 가는 날만 기다렸다. 캠프 참여 내내 새로운 경험들을 하며 신나게 참여하는 모습에 멘티 뿐 아니라 멘토 본인까지 행복해졌다”며 “캠프 종료 후 내년에는 2박 3일로 가고 싶다는 말에 웃음이 나왔다. 캠프활동을 원동력 삼아 남은 멘토링 활동도 최선을 다해 진행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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