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주관 성과평가서…복지법인 내원 운영

사회복지법인 내원이 운영하고 있는 부산 사하지역자활센터가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사하지역자활센터(센터장 이승희)는 최근 보건복지부 주관 전국 239개 지역자활센터를 대상으로 시행된 성과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사하지역자활센터는 부산시와 사하구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저소득층의 일자리 창출과 함께 희망의 보금자리를 만들어 가고 있다. 또한 다양한 사업을 통해 저소득층이 자활·자립 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템을 개발하고 있다.

2017~2018년 지역자활센터 성과평가는 참여자 자활성과, 사업단운영성과, 자활기업운영성과, 센터운영성과 등의 공동지표(70점)와 외부자원연계, 지역사회 기여 및 협력, 사업개발 등의 특성화지표(30점)로 총 28개 지표에 대해 2년간의 사업실적을 1년 단위로 평가했다.

평가 결과 사하지역자활센터는 지역자활센터에서 추진하는 자활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자활근로참여자의 정서적 자활을 통한 자립역량 강화 및 지역사회에 대해 활발히 기여하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승희 부산사하지역자활센터장은 “전국 최우수기관 선정은 민·관의 지속적인 협력으로 자활사업을 열심히 추진한 결과에 따른 것”이라며 “앞으로도 자활참여주민에 대한 맞춤형 일자리창출과 자립·자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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