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회장에 박순선 동문 선임

8월18일 팔공총림 동화사대구불교대학 총동문회 총회에 참석한 스님들과 동문일동.
8월18일 팔공총림 동화사대구불교대학 총동문회 총회에 참석한 스님들과 동문일동.

팔공총림 동화사대구불교대학 총동문회는 8월18일 동화사 통일기원대전에서 총회를 열고 신임회장에 대구불교대학산악회장 박순선 동문을 선임했다.

팔공총림 동화사 대구불교대학은 지난 27년간 4400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여 지역 불교교육의 산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날 총회에는 동화사 주지 효광스님과 국장스님을 비롯해 김한기 총동문회 1기 회장 등 역대 회장과 동문 300여 명이 참석했다.

총회에서는 박순선 동문을 신임 회장에, 임운선 동문과 이준영 동문을 감사로 선임하고 임명장과 함께 동화사를 상징하는 봉황 삼보륜 배지를 선물했다.

동화사 주지 효광스님은 “대구불교대학 동문여러분이 오늘 총회에 임하는 방하의 마음은 진리를 대하는 아름답고 성숙한 마음의 첫걸음”이라며 “상생과 화합의 정신으로 하나가 되어 도도한 수행의 길로 나가 오늘 이 자리가 새로운 진리의 세계로 가는 단초가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순선 신임회장은 “대구불교대학총동문회를 사랑하는 마음을 나누고 서로 화합하고 협력해 더 나은 동문회의 모습을 보여 주겠다”며 “동문 선후배가 서로를 존경하고 아끼는 마음을 보여주고 물려주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총동문회에 법문중인 동화사 주지 효광스님.
총동문회에 법문중인 동화사 주지 효광스님.
회기를 전달받은 박순선 신임 동문회장.
회기를 전달받은 박순선 신임 동문회장.
총동문회장 당선소감을 전하는 박순선 신임회장.
총동문회장 당선소감을 전하는 박순선 신임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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