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무원장 원행스님, 현응스님에게 임명장 전달
해인총림 해인사 주지에 전 교육원장 현응스님이 임명됐다.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스님은 8월16일 오전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제6, 7대 교육원장 퇴임식을 끝낸 직후 현응스님에게 임명장을 전달했다.
이날 총무원장 스님은 “10여 년 간의 중앙종무기관 소임의 좋은 결실을 맺는 자리인 것 같다. 쉬시지도 못하고 다시 큰 소임을 맡게 됐다”며 “앞으로 전국교구본사주지협의회 일도 중요하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현응스님은 “훌륭한 분들이 많은데 방장 스님이 지명하셔서 소임을 맡게 됐다. 종단에서 해인사가 차지하는 위상이 높고 거는 기대 또한 남다른 만큼 총림 대중들과 교구 재적스님들과 다 같이 힘을 모아 종단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홍다영 기자 hong12@ibulgyo.com
사진=신재호 기자 air501@ibulgyo.com
홍다영 기자
hong12@ibulgyo.com
다른 기사 보기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