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총림 송광사, ‘참 나를 찾아서’ 여름 수련법회 회향

조계총림 송광사(주지 진화스님)는 8월12일 제49회 송광사 여름수련법회를 회향했다. 보조국사 이후 연이어 16국사가 이어온 목우가풍을 조계총림 본사에서 직접 실수하는 송광사 수련법회는 출가 45일 일반수련법회 3회와 어린이 수련법회에 300여명의 수련생이 동참했다.

참 나를 찾아서주제로 열린 여름 수련법회 입재식에서 주지 진화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송광사 수련법회에 참석한 수료증과 수계증은 앞으로 살아가는데 힘이 되는 통행증이 될것이다해마다 여름 수련법회를 통해 삶의 에너지를 충전하는 시간을 갖기바란다고 당부했다.

서울에서 여름수련법회에 참가한 조인숙 씨는 참가소감을 통해 올해는 다리가 불편해 수련회 참석을 주저했으나 지팡이에 의지해 수련회를 마치게 되어 기쁘다불편한 몸과 무더위, 장마로 최악의 상황이었지만 수련법회를 마치고 나니 몸과 마음에 활력을 찾게되었다고 밝혔다.
 

참나를 찾아서 조계총림 송광사 여름 수련법회
참나를 찾아서 조계총림 송광사 여름 수련법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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