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노인복지관 관장 정관스님(오른쪽)이 복지관 이용자들과 정성을 모아 마련한 발우저금통 100개를 조계사 주지 지현스님(왼쪽)에게 전했다.
종로노인복지관 관장 정관스님(오른쪽)이 복지관 이용자들과 정성을 모아 마련한 발우저금통 100개를 조계사 주지 지현스님(왼쪽)에게 전했다.

조계사가 운영 지원하는 서울노인복지센터(관장 희유스님)와 종로노인복지관(관장 정관스님)도 백만원력 결집불사에 힘을 보탰다. 백중 6재가 열린 8월8일 조계사를 찾은 서울노인복지센터 관장 희유스님과 종로노인복지관 관장 정관스님은 각각 발우저금통 100개를 조계사 주지 지현스님에게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발우저금통에는 서울노인복지센터, 종로노인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전법단들이 십시일반 모은 동전들이 담겨 있다. 주지 지현스님은 조계종이 추진하는 백만원력 결집불사에 뜻을 함께 해준 두 기관 종사자들과 이용자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이밖에도 이날 보시바라밀에는 재가 불자들의 백만원력 결집불사 동참이 이어졌다. 조계사 북부지역본부에서 3300구좌(660만원)를, 동부지역본부에서 2634구좌(790만2000원)를 각각 후원했다.

한편 6월28일 백중 입재기도부터 7재 회향일인 오는 15일까지 매 재마다 불자들의 정성을 모아온 조계사는 ‘백만원력결집 보시바라밀’을 실천해 10만 구좌 후원을 달성하겠다는 계획이다.
 

백중 6재가 열린 8월8일 조계사를 찾은 서울노인복지센터 관장 희유스님(오른쪽)과 종로노인복지관 관장 정관스님(왼쪽)은 각각 발우저금통 100개를 조계사 주지 지현스님(가운데)에게 전달했다.
백중 6재가 열린 8월8일 조계사를 찾은 서울노인복지센터 관장 희유스님(오른쪽)과 종로노인복지관 관장 정관스님(왼쪽)은 각각 발우저금통 100개를 조계사 주지 지현스님(가운데)에게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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