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승가 구현해 세계인의 예경처로...”
조계종 제22교구본사 대흥사(주지 법상스님)는 7월30일 대웅보전에서 불기 2563년 하안거 포살 및 신임 주지 법상스님 고불법회를 봉행했다.
이날 대흥사 사부대중은 하안거 포살에 이어 주지 취임을 알리는 고불식 고불문에서 “신임 주지 성해 법상스님은 원만한 성품으로 대중을 화합하고 세간과 소통하며 행정의 능력을 겸비했다”며 “제22교구와 도량을 옹호하고 내실을 가꾸며 나아가 세간의 정신적 지주가 될수 있도록 불조와 역대 조사님의 가피를 베풀어달라”고 고했다.
이어 법상스님은 취임사에서 “대흥사는 호국도량이자 청정승가를 구현하는 도량으로 세계인의 예경처가 되도록 힘쓰겠다”며 “오직 대흥사 사부대중의 화합과 불교발전을 원력으로 부처님 법에 맞게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준엽 광주·전남지사장
maha0703@ibulgy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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