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교원, 웹툰 만화 작가 위한 템플스테이 마련

웹툰과 만화를 그리는 작가들이 전통 사찰에서 불교문화를 체험하며 자신의 진정한 가치를 찾고 창작 아이디어도 구상할 수 있는 행사가 마련된다.

조계종 포교원(원장 지홍스님)은 오는 8월31일부터 9월1일까지 강화 전등사에서 웹툰·만화작가들을 대상으로 템플스테이를 진행한다.

이번 템플스테이는 ‘얼차려! 꿈 깨라 템플스테이’를 주제로 사찰문화 체험, 차담, 명상 등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을 통해 진정한 나의 가치를 찾고 창작 아이디어를 얻어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주기 위해 열린다. 불교문화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는 인문강연도 있을 예정이다.

참가를 원하는 작가들은 신청서 양식을 조계종 홈페이지 공지게시판에서 신청서 양식을 내려 받아 내용을 작성해 담당자 이메일(pundakim@buddhism.or.kr)이나 구글 온라인 설문지(https://forms.gle/zM2dssQvLiyMGEF87)로 제출하면 된다. 이번 행사는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의 후원을 받아 참가비를 전액 지원한다.

앞서 조계종 포교원과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은 화성 용주사에서 일러스트와 동화, 출판 등의 분야에서 활동하는 작가 25명을 대상으로 작가 템플스테이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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