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26일 오후7시 조계사 대웅전
‘한 여름밤의 사색-참사람의 향기’

불교신문과 조계사 불교대학총동문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53선지식 구법여행’ 마흔 다섯 번째 법사로 해남 미황사 주지 금강스님이 초청됐다. 스님은 오는 7월26일 오후7시 조계사 대웅전에서 ‘한 여름밤의 사색-참사람의 향기’를 주제로 법문한다.

조계종 교육아사리이기도 한 금강스님은 미황사에서 365일 상시 템플스테이와 함께 ‘참사람의 향기’ ‘어린이 한문학당’ 등을 운영하며 부처님 가르침을 전한다. 특히 매달 1번씩 진행되는 7박8일 참선집중수행 프로그램 ‘참사람의 향기’는 참선, 다도, 묵언 등을 하며 자신에게 집중할 수 있는 시간으로 각광받고 있다.

이날 스님은 일상에서 밖으로만 내달리는 감각을 내려놓고 자신을 들여다 보는 시간의 중요성을 설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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