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무원장 스님, 이‧취임 앞둔 동국대 이사장 스님들과 환담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스님이 오는 7월18일 이‧취임을 앞둔 동국대 이사장 스님들이 함께 종단과 학교 발전을 위해 노력하자고 뜻을 모았다. 사진 왼쪽부터 총무원 호법부장 성효스님, 동국대 차기 이사장 법산스님, 총무원장 원행스님, 동국대 이사장 자광스님.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스님이 오는 7월18일 이‧취임을 앞둔 동국대 이사장 스님들이 함께 종단과 학교 발전을 위해 노력하자고 뜻을 모았다. 사진 왼쪽부터 동국대 이사 성효스님(총무원 호법부장), 동국대 차기 이사장 법산스님, 총무원장 원행스님, 동국대 이사장 자광스님.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스님이 오는 7월18일 이‧취임을 앞둔 동국대 이사장 스님들과 함께 종단과 학교 발전을 위해 노력하자고 뜻을 모았다.

총무원장 원행스님은 7월10일 오후2시30분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현 동국대 이사장 자광스님, 차기 이사장 법산스님과 만난 자리에서 “항상 종단과 동국대는 함께 가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 종단과 동국대가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 총무원장 스님은 “학교가 안정화될 수 있었던 것은 모두 큰 스님들께서 학교 발전을 위해 힘써 주신 덕분”이라고 두 스님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이에 대해 이사장 자광스님은 “모두 총무원장 스님께서 힘써주신 덕분”이라며 “이사장 이‧취임식을 함께 하는 것은 학교 역사상 처음있는 일”이라고 말했다.

차기 이사장 법산스님도 “자광스님께서 학교 안정을 위해 크게 힘써 주셨다. 자광스님의 공덕이 크다”며 “병원도 발전하고 재정적으로 안정화되고 있다. 앞으로 종단과 협력해 스님, 신도님들이 함께 키워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국대 제39대‧40대 이사장 이‧취임식은 오는 18일 오후2시 동국대 본관 중강당에서 열릴 예정이다.
 

총무원장 원행스님이 오는 18일 이‧취임을 앞둔 동국대 이사장 스님들이 함께 종단과 학교 발전을 위해 노력하자고 뜻을 모았다.
총무원장 원행스님이 오는 18일 이‧취임을 앞둔 동국대 이사장 스님들이 함께 종단과 학교 발전을 위해 노력하자고 뜻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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