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7월18일 성과 분석 및 주요 계획 보고회 개최
조계종 중앙종무기관 및 산하 기관이 오는 7월18일 2019년 상반기 주요 업무 추진 성과를 점검하고 하반기 중점 사업 계획을 공유한다. 기관별 추진하고 있는 사업 분석을 비롯해 종단 현안과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다.
중앙종무기관 및 산하 기관이 추진한 상반기 주요 업무로는 교구본사 목적사업을 위한 ‘교구특별분담사찰’ 제도 마련 등 교구별 행정 지원을 비롯해 지방세법, 자연공원법 등 불교와 관련된 각종 법령 제개정을 위한 개선 사업, 출가 및 포교 진흥 정책 등이 꼽힌다.
100만명 불자가 매일 100원씩 모아 한국불교 중흥의 디딤돌을 만들기 위한 ‘백만원력결집’ 사업을 구체화하고 실행한 것도 주요 성과다.
이날 각 기관들은 하반기 중점 사업으로 보다 적극 추진될 백만원력결집 사업을 비롯해 문화재구역 입장료 등 불교문화에 대한 인식 개선 사업 등에 대해서도 논의한다. 세종‧위례신도시 불사, 10.27법난 기념관 건립 등 대대적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할 수 있는 방안도 심도 깊게 논의할 예정이다.
이경민 기자
kylee@ibulgy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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