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송광사의 옛 이름은 백련사(白蓮寺). 이런 연유로 회주 도영스님이 10여 년 전 연밭을 조성했다. 지난 7월2일 곧게 뻗어 올린 줄기 위에 연꽃이 활짝 피어 도량을 장엄한다. 넉넉지 않은 사중살림에도 정성껏 가꾼 연꽃은 입소문을 타고 참배객들이 불러 모으고 있다.
 

활짝 핀 연꽃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는 참배객들의 얼굴에는 환희심이 가득하다.
활짝 핀 연꽃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는 참배객들의 얼굴에는 환희심이 가득하다.
연밭을 잘 가꾸기 위해서는 수많은 정성은 필요한데, 완주 송광사 연밭에는 그 수고스러움이 스며들어 있다.
연밭을 잘 가꾸기 위해서는 많은 정성이 필요한데, 완주 송광사 연밭은 그 수고스러움이 고스란히 스며들어 있음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백련 뒤로 부처님이 살짝 보인다.
백련 뒤로 부처님이 살짝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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